언제부턴가 아빠의 모발이 가늘어지시더니 많이 빠지시더라구요.
머리가 많이 가렵다고 하시고, 두피도 붉어지고 뾰루지 같은것도 나구요.
염색을 하지 않을수도 없어서 자극이 적은 좋은 제품이 없을까 여기저기 찾다가 새캄을 알게 되었어요.
첫 사용은 만족합니다 ! 일단 코를 찌르는 냄새가 없더라구요. 그리고 항상 아빠가 염색하시고 나면 몇번을 깨끗이 씻어도 피부에 염색 자국이 많이 남아서 애를 좀 먹으셨는데 이건 자국도 남지 않았어요. 샴푸랑 헤어팩을 사용하니 푸석하던 모발에 윤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네요. 그동안 줄곧 사용해오셨던 염색약에 관심을 가져 드리지 못한게 죄송스러워지더라구요.;; 그동안 사용하시던 염색약때문에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된거 아닌가도 싶구요. 좀더 지켜봐야겠지만, 아빠도 만족해하시는 거 보니 이제 앞으로 새캄으로 챙겨드려야겠어요.